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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황인준 아버지 황대연 연봉 구속

원산지 2019. 4. 6. 18:48

황인준은 KIA 타이거즈의 우투우타 투수이며 2019년 연봉은 570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는 한양대학교 재학 당시 우투 에이스로서 활약하여 2014년 무등 야구장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팀을 17년만에 정상으로 이끌었답니다.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되었으나 대졸이라는 점과 김기태 감독 이후 리빌딩 과정에 돌입하면서 2015년에는 육성선수 신분으로 등록되었고 2015년 8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공익 소집해제 후 2018년 시즌부터 퓨처스 팀에 합류해 16.2이닝 동안 2승 1홀드 ERA 1.08 16탈삼진 7사사구 WHIP 1.38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5월 1일 정식선수 전환과 함께 1군에 등록됐습니다.

한편 황인준의 아버지는 1988년부터 1996년까지 한화 이글스 내야수로 활약한 황대연 씨입니다. KBO 통산 5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6/ 41홈런을 기록한 ‘유틸리티 내야수’ 출신 황 씨는 아들의 프로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