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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남편 직업 집안 대학병원 의사

원산지 2019. 4. 7. 19:03

이정현이 결혼 소감부터 자녀 계획까지 모두 밝혔답니다. 이정현은 4월 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세 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이 두 사람은 약 1년 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왔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현의 남편은 성실하고 자상한 품성을 지녔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남편이 연예인이 아닌 것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정현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간단한 소감을 밝혔답니다.

먼저 이정현은 남편에 대해 "저보다 나이가 조금 어리지만 굉장히 어른스럽다"며 "1년 정도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답니다.

자녀 계획을 묻자, 아이를 좋아한다는 이정현은 "셋째까지 낳고 싶다"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프러포즈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2019년 4월 6일 받았다며 "신랑이 사진을 편집해서 영상으로 깜짝 프러포즈를 해줬다"고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답니다. 신혼여행은 촬영 일정 때문에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다녀올 예정이라고도 전했습니다.

1999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데뷔곡이자 히트곡 '와'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중 음악의 선두 주자로 활약했답니다. 이어 영화배우로 전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영화 '두번할까요'(가제)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또 '부산행' 속편인 '반도'로 대중을 찾습니다.